근 4년만의 포스팅이네...

졸업하고 직장 다니면서 포스팅할 짬이 나야지 원..

그래도 간만에 주말의 여유를 부리며 포스팅을 한 번 해본다.

최근에 다리를 다친지라 거의 반 송장처럼 방에 누워 밍기적거리며 여가시간을 허비하던차에..

곰TV에서 무료영화로 '수상한 이웃들'이라는 영화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Naver movie에서 평가를 한 번 훝고 감상 시작..

근데 배경이 울주에 있는 봉계가 배경이네..

나름 익숙한 지명을 배경으로 영화가 진행되다보니 더 재밌게 본 거 같다.

(내가 울산시민이 된지도 언 4년..)

여튼간 아기자기 소소한 재미가 있는 영화였다. 

배꼽빠지게 웃기진 않지만 편안히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

오히려 포스터 카피를 저렇게 노골적으로 적다보니 큰 웃음을 기대하고 본 사람의 경우엔 오히려 실망이 클지도...

(웃음폭탄, 척추 바꾸기.. 이건 좀 아니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조연들의 감칠맛나는 연기..

사실 주인공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영화가 아니라 옴니버스식 영화인지라 주.조연의 차이도 별로 없는지라 

굳이 주연, 조연 구분하기도 뭐하지만 등장인물들의 연기가 자연스럽고 맛깔난다.

특히나 봉계신문 봉차장 아줌마와 개장수 부부의 연기도 정말 찰지다.

그리고 윤세아는 고향이 대구라고 들었는데, 그거 치곤 사투리가 조금 어설픈 듯 ㅋ

(윤세아를 보면 드는 느낌은 천상 착한 여자 느낌이랄까.. 아무리 독한 연기를 해도 착한 티가 줄줄..)

글고보면 다들 사투리를 쓰는데, 주인공 부부와 처남만 사투리를 안쓰네..

허긴.. 울산엔 사투리 안쓰는 사람도 많으니까..




오랜만에 포스팅하니 글도 잘 안써지네..

아.. 봉계한우 먹고 싶다..

끝.


신고
Posted by 루티(√李)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